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'중증외상센터'가 큰 인기를 끌면서, 우리나라의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중증외상센터는 교통사고,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골절이나 출혈 등 중증 외상 환자에게 365일 24시간 즉각적인 응급 수술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 의료 기관입니다. (출처: 나무위키)
국내 주요 권역외상센터 현황
우리나라에는 현재 여러 권역외상센터가 운영 중이며, 각 지역별로 중증 외상 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. 주요 병원과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.
수도권
-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(경기도 의정부시 천보로 271)
-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(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로 148)
- 아주대학교병원 (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164)
강원권
-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(강원도 원주시 일산로 20)
충청권
- 단국대학교병원 (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망향로 201)
전라권
- 목포한국병원 (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483)
- 원광대학교병원 (전라북도 익산시 무왕로 895)
경상권
- 경북대학교병원 (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130)
- 경상대학교병원 (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로 79)
- 부산대학교병원 (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179)
이러한 권역외상센터는 지역 내 중증 외상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. 각 센터는 최신 의료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으며, 24시간 응급 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지역외상협력병원의 역할
중증 외상 환자의 초기 소생 후 권역외상센터로의 이송을 담당하는 '지역외상협력병원'도 지정·운영되고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경기도에서는 다음 7개 시·군에 지역외상협력병원이 지정되어 있습니다.
- 화성
- 파주
- 이천
- 안성
- 포천
- 양평
- 연천
이들 병원은 중증 외상 환자의 초기 치료와 권역외상센터로의 신속한 이송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(출처: 경기도청)
결론
중증 외상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권역외상센터와 지역외상협력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. 각 지역의 중증외상센터 정보를 미리 숙지해 두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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